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룰렛은 너의 지옥을 가리켰다!/등장인물 (문단 편집) ==== [[스카사하(Fate 시리즈)|스카사하]] ==== [[티안 크룩스]]의 두 번째 스승. 격파! 젊음과 열정의 COSMO VACATION에서 첫 등장. 느닷없이 티안을 시험한 후 제자로 받아들여 교육을 하기 시작했다. 원작보다 감정이 더 메마른 편. 멀린의 교육이 꿈속에서 임사체험을 동원해서 티안의 그릇을 강제로 키웠다면, 그녀는 영웅으로서 그를 완성시키는 역할을 이어받았다. 여태껏 가르친 ~~ 재능충~~ 제자들과 달리 본인이 가르침에도 티안의 성취가 지지부진하자, 의욕이라도 올리고자 대성하면 몸으로 포상을 주겠노라고 유혹한다.[*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물론 대성할 수 있다는 기대는 없다.]]] 그녀에게 의외였던 것은, 단박에 코웃음 치며 면전에서 차 버리곤 휴일이나 달라고 요구하는 티안의 반응. 진짜 쇼크였는지, 생각할 틈도 없이 굴리던 지옥훈련도 잠시 멈춘다.[* 이전에 키요히메가 매혹적인 걸 인정하지만 미모로 티안이 넘어갈 것 같냐고 하자, 자신의 외모를 드러내며 ~~룬 마술로~~ 칼데아 스텝들을 매혹시키며 자신의 미모에 자신감을 드러냈었다. 정작 티안은 "안 그래도 단련으로 지쳤는데 '''거기에 추가로 육체노동하라고?'''"라고 절규하며 걷어찬 것. ~~대영수컷과는 다르다 대영수컷과는.~~] 이후 티안을 강제로 네로제에 참가시켜 지켜본다.[* 사실 네로의 진정한 은인. 스카사하가 아니었다면 네로는 다시 티안을 찾으러 또 2천 년은 방황했을지도 모른다.] 뒤에 밝히기로는 헤라클레스가 티안을 기다리는 걸 보고 강행했다고. 어디까지나 기량을 끌어올리는 수련을 하던 중, 티안이 룬 마술을 배우겠다고 하자 재능이 없다며 일축하려 했으나, 티안의 [[각골난망|'노력을 뼈에 새기고 혼에 새긴다.']]는 비유를 듣곤 진짜로 물리적으로 룬을 뼈에 새겨버리셨다. 제5특이점 투입 직전 전력 보충을 위해 쿠형을 소환하기 위한 인연 촉매로 동원되는데, 예장왕이 기어이 폭사하려 하자, 쿠형을 게이 볼크 얼터너티브로 꿰어서 강제로 끌고 오는 방식으로 억지로 소환을 성공시키면서 명성이 허명이 아님을 보여주신다. 다만 영기 등록 직후 게이 볼크 얼터너티브에게 꿰였던 쿠형은 칼데아 입성하자마자 사망하게 된다. 물론 영기 등록은 끝났기에 이후 부활. 칼데아에 합류해서도 티안을 교육하는 이외에는 무관심하게 지냈으나, 사실 그조차도 전혀 기대 없이 기계처럼 가르침을 행하고 있었던 것. 티안을 교육하게 된 건 어디까지나 멀린의 부탁을 받았기 때문이다. 티안이 꽤 오래 얼굴 보고 살게 될 텐데[* 티안은 인리소각을 막고 세상을 구하는 것을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었기에, ''''어차피 이 놈은 실패하고 인리는 무너질 거다'''' 란 속내를 제대로 숨기지도 않는 스카사하가 마냥 고와 보일 리가 없었다. 그리고 티안은 당시에 용화의 영향으로, 적어도 불로는 확정된 상태라, 죽지 않는다면 스카사하와 기나긴 교제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조금쯤은 소통하면서 기대를 걸어보라며 한탄한다. 실제로 그녀는 마경의 지혜로 제5특이점에서 티안이 사망하고 올가마리도 뒤를 이어 아종 특이점을 수복하던 중 목숨을 잃어 인리소각이 완성되는 미래를 통찰하고 있었다. > '''그래, 내가 졌구나. 인정하마, 바보 제자. 너는 진리에 닿아있다 여겨 오만해진 나의 허를 찔렀다. 그 결과가 이 생환. 너에게는 빛이 있다. 스스로의 죽음을 직감하고 발버둥 치는 것을 멈추지 않는 모습, 내가 잃어버린 인간의 귀감이로구나'''. >'''너의 말이 맞구나. 결국, 너의 저주대로 나는 기대라는 것을 다시금 품어버린 모양이다.''' 그러나 반드시 절명할 운명에서 보란 듯이 죽음을 초월해 광왕을 쓰러뜨리는 광경에 끝내 기대를 걸어버리고 만다. 이후 심흑의 크라운에서 티안이 사죠 마나카에게 혼을 납치당한 정황을 알게 되고 구출 작전을 세운다. 5장에서 워낙 방관만 하고 따로 조치를 취하지 않던 터라 이제 와서 움직이냐며 여기저기서 아쉬움이 터져 나왔고, 특히 작전의 개요를 설명할 때 스카사하를 가장 크게 비난했던 네로와 일촉즉발의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정면돌파를 선택해 자신의 진심을 담아 티안이 자신의 눈을 떠준 점을 칭찬하며, 사과를 하려 해도 본인이 돌아와야 의미가 있다고 일축하며 주변의 반발을 잠재운다. 결국 그녀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되어 티안은 번외 특이점에서 돌아올 수 있게 되었고, 스카사하는 마침내 하지 못한 사과를 하게 된다. 6장이 끝난 후 번외 특이점 귀곡취몽연기 때 마술왕이 몰래 뿌린 성배로 칼데아의 위치가 들통나 괴멸될 위기에 처하자, 칼데아에서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있던 방심왕과 함께 좌표를 교란하고, 갑자기 사용된 성배의 마력을 이용해 티안이 아직 인류사가 타버리지 않은 평행세계로 가도록 유도한다. 동시에 인류사를 즐기며 티안이 몸과 마음을 쉬게 하도록 유도하며 스스로도 휴가를 줬다고 표현한다. 문제는 시간의 흐름 차이가 너무 크게 나버려, 칼데아에서의 1일이 370일로 계산되는 평행세계로 보내 버리는 대형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그쪽 평행세계의 아라야가 아서를 막기위해 유도되었다는 묘사가 나오는걸로 봐선 필연일수도 있다.] '막간 휴가 ~ 번외 특이점-리인카네이션'에서 돌아온 티안을 카멜롯 성에서 맞이하였으며 적에게 몇 번이나 기습당한 것을[* 티안이 악룡의 피갑옷 때문인지 기습에 둔감하게 반응했다.] 트집 잡아 쿠 훌린과 함께 지옥훈련을 시킨다. 그 후 7장에 투입되기 전 마창을 얻게 된 티안을 붙잡고 집중훈련을 시켰으며 반드시 살아 돌아오라며 배웅한다. 개별 엔딩에서는 정말 알 수 없을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이제 큰 의미는 없지만 시간 때우기 겸 하여 계속 티안을 수련시켜주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재능이 없었던 티안이라도 그 정도 되는 수행의 결과로 딱 한 합이지만 스카사하를 위협시키는데 성공하고, 이에 스카사하는 마침내 자신을 죽여줄 사람을 찾았다는 사람에 눈을 빛내며 티안에게 집착하게 된다. 티안이 결국 스카사하를 죽이는 데 성공했는가 여부는 나오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